난청이야기

벨톤보청기 중랑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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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소리 안 들리면 "최소난청" 의심

  • 벨톤보청기 중랑지사
  • 2019-08-01 10: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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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난청이란, 청력 역치(인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리 크기)가 15dB 이상으로

일반적인 난청(25dB 이상)보다는 양호하지만

속삭이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등

비교적 가벼운 정도이나

청각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상태로

정상 청력과 난청의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 난청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고 여성보다 남성이 너 많다고 합니다.

최소 난청인 분들은 이명이 생기기도 하고 청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아직 난청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고 증상이 심히지 않아 사람들이 간과하기 쉽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교수 연구팀은

12세 이상 1만 6630명을 대상으로

최소 난청 관련 연구를 실시해 최소 난청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3.7명이 최소 난청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성별 발병률을 살펴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최소 난청 유병률이 증가하고,

성별에서는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최소 난청 증상을 보인 참가자 중 약 13%는 평소 청각 저하를 느껴왔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했고,

약 23%는 이명 등 청각에 불편함은 물론 건청인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문제는 증상이 두드러지지 않아 쉽게 자각하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일반 난청인의 경우, 보통 크기의 말소리도 잘 들리지 않아 이비인후과에 내원하거나

보청기 등 청각재활에 관심이 높은 편이나

최소난청 환자는 스스로 자각하기 힘들고,

증상의 개념조차 생소한 데다 사회적 관심 부족으로 치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해당 연구에서 최소 난청 환자의 치료 및 재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약 0.47%만이 보청기 등 청력 보조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소 난청은 분명 청각의 위험신호가 켜진 상태로

청력 기능 저하가 심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수라고 경고합니다.

존스홉킨스 의대와 국립노화연구소 공동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있는 노인은 건청인인 노인보다 치매 발생 가능성이 최대 6배까지 높았으며, 

난청이 있는 아동의 약 37%가 낮은 학업 성취도 및 자존감 저하,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소 난청, 무엇이 원인일까?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최소 난청.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개인 음향기기 사용입니다. 

즘 어디에서든 이어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청력 보호를 위해서는 되도록 이어폰 사용을 자제해야겠습니다.

또한,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노인성 난청 인구가 증가로 최소 난청 인구가 늘어나는 것도

주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최소 난청, 예방법은?

 

이어폰 사용을 줄이고,

소음 노출 습관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예방하실 수 있으며,

규칙적인 생활과 금연, 금주 역시 최소 난청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휴대폰 앱 중에서 주변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앱이 있는데요,

65dB 이상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듣는 것은 청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소음 측정 앱 사용을 생활화하여 주변 소음을 측정하고, 과도한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들은 최소 난청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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